15일자 영국 신문 「가디안」에 의하면, 과거 15년간, 북한은 전 세계에서 구제용(救済用) 식량의 배급량이 가장 많았던 나라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었지만, 중국의 세관 부문이 제공한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북한으로부터의 중국의 식품 수입량이 35% 증가했다고 한다.
정식 데이터에 빠져 있어서, 외계와 격리되어 있다고 보이는 북한의 농업 생산 상황은 파악하기 어렵다. 유엔의 어느 팀은 2013년도 북한의 식량안전 상황에 대해서, 조사를 한 결과, 2013년~2014년, 북한의 전체 농작물의 수확량은 전년 대비 5%전후 늘어났다. 수확량이 증가했지만, 북한의 많은 세대는 아직 식량 공급 부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올해, 북한의 식량부족분은 4만톤 전후에 달한다. 유엔은 「올해, 북한의 농산물 수확량은 증가하겠지만, 한발 재해가 발생했으므로, 일정 영향을 받는다.」라고 하고 있다.
북한이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식품 안에는, 해삼과 인삼과 같은 고급식품 외에, 벼도 있다.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Marcus Noland씨에 의하면, 식품의 수출은 북한 정부가 외화 획득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북한 국내의 식량무역에 있어서의 관리 및 인프라 정비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으므로, 식량무역은 순조롭게 될 수 없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