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정보

Home > 앞선 정보 > 앞선 정보

제목 [대한민국] 일교차 커진 봄 환절기 사양관리는 어떻게 하나 등록일 24-03-24
글쓴이 앞선넷 조회 8

건조하고 습도 낮아 호흡기 질병 발생률 높은 계절

돈사 분무소독과 통로 물 뿌려 적정 습도 유지 필요

급격한 일교차로 체온조절 위한 에너지 소비 많아

사료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아미노산 급여

봄 환절기는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돼지의 체열 손실이 커지고 이로 인한 면역 저하와 질병 감수성이 증가해 질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돼지의 열 손실을 줄이고 손실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사양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양돈전문가들에 따르면, 겨울철 최소 환기를 하던 돈사에 봄 환절기로 환기량이 늘어나면 돼지의 체감온도가 저하되면서 돼지는 발열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체온유지 조절을 위해 예상보다 많은 열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체온조절을 위해 돼지는 체지방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한 에너지 소모가 성장지체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체온유지 등을 위한 체손실은 자돈은 물론 모돈까지 사육 전 구간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특히 자돈과 포유돈에서 민감하게 나타나게 되며, 육성·비육구간도 성장지체와 호흡기 질병 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등지방 감소나 지육률 저하 등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양돈전문 컨설턴트들은 환절기에 돼지가 열손실에 따른 체열조절로 발생한 에너지 소모를 보충해 주기 위해서는 사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미 사료회사에서 에너지 손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가를 보완했기 때문에 영양적인 측면보다 밀사 해결을 통해 충분히 사료를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급이기나 급수기를 추가로 설치해 사료 섭취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해주고 성장정체와 면역증가를 위해 특정 아미노산이나 면역증강제를 추가로 공급해주는 방법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봄 환절기에 농장 사양관리가 어려운 것은 연중 가장 건조한 계절로 평균 습도도 가장 낮고, 최저 습도도 건조한 환경으로 미세먼지 증가와 건조한 점막이 세균 오염에 쉽게 노출돼 호흡기 질병 발생률이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건조한 기후로 자돈의 증체율이 감소하고 사료요구율 저하 현상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조한 습도를 예방하기 위해 소독수 살포나 돈사 바닥 물 뿌리기를 해 줄 경우 쾌적한 습도도 유지해주고 공기 중에 떠도는 미세먼지의 제거가 가능해진다고 주장했다.

특히 돈사 내 쾌적한 습도를 유지해줄 경우 암모니아 가스 농도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봄 환절기에는 돈사의 순간 최고 기온이 포유돈의 적정 온도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아 분만사의 환기관리 조절에도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외부 기온이 급격히 상승할 경우 포유돈은 2~3일 정도 사료 섭취량이 감소할 수 있어 순간 고온을 대비한 최대 환기량을 설정해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돈업계의 한 컨설턴트는 봄 환절기에 사양관리가 까다로운 것은 일교차가 크게 나는데다 습도가 낮아 건조하기 때문에 호흡기 질병 감염률이 높고, 돼지가 체온조절로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기 때문에 질병 및 영양관리를 다 신경써야 하는 점 때문이라며 손실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사료 섭취를 충분히 할 있는 환경조성과 함께 면역기능을 높이기 위해 아미노산이나 면역증강제를 급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하 원문 가기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