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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사료비 절감 효과 입증..축평원 충북지원과 공동 홍보 MOU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곤충 기반 양돈사료 보급에 들어갔다. 이번 사료는 등애 유충을 활용하여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강화한 제품으로 특히 어린돼지(20kg 미만)에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왔다. 사양 실험 결과 이 사료를 급여한 돼지는 시판 사료를 먹인 경우보다 생산성이 8.6% 향상되었으며, 동일한 사료량으로 더 큰 성장 효과를 보였다. 또한 5kg에서 20kg까지 성장하는 과정에서 약 3천200원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어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최근 도농기원과 체결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이번 양돈사료 개발 및 보급 성과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사료의 장점과 경제·환경적 가치를 소개하며 산업 전반의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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