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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이유자돈 사고 막으려면 스트레스 줄이고 온도 관리해야 등록일 24-03-28
글쓴이 앞선넷 조회 3

이유자돈 찬바람에 노출되면 스트레스 받아 사료 섭취 줄어

자돈사 전입 전 빈돈사 온도 높여 이유 당일 30유지해야

세밀하게 돼지 관찰하면 문제 발견 가능하고 해답도 있어

이유자돈의 사료 섭취를 도와 증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샛바람 등 찬바람에 의한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이유 당일의 온도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샛바람 등 찬바람이 이유자돈의 스트레스를 높여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되고, 이유 당일의 온도가 낮을 경우 사료 섭취를 제대로 못해 설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양돈 임상수의사들에 따르면, 이유 당일에는 온도를 30로 맞추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사료 섭취량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유 당일 온도가 30일 경우 전 두수가 사료를 모두 섭취하는데 2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온도가 이보다 낮을 경우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려 이 시간 동안 자돈들은 굶주리게 된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이유자돈을 자돈사로 옮기기 전 미리 빈돈사의 온도를 높여 30로 맞춰놓아야 자돈 전입 후 온도 차이에 따른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고 사료 섭취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임상수의사들은 농장에서 흔히 간과하고 있는 것이 온도 센서의 부착 위치인데 관리자의 눈높이에 달아 놓을 경우 온도계의 수치가 높더라도 실제 돼지의 높이에서는 30보다 낮을 경우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만큼 반드시 돼지 높이에 부착해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유자돈의 온도 관리를 30로 유지하는 것은 이유 당일에만 하면 되고 그 다음 날부터는 28로 낮추는 등 서서히 온도를 낮춰 비육사로 전입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유자돈의 온도 관리가 중요한 것은 가능한 많은 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것으로 온도가 낮을 경우 사료 섭취량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임상수의사들은 이어 이유자돈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샛바람 등으로 인해 찬바람에 노출되는 것으로 이를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자돈이 오랜 시간 샛바람 등 찬바람에 그대로 노출될 경우 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 소모는 물론 스트레스로 인해 다른 돼지의 꼬리나 귀를 물어뜯는 이상 증세를 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돈사로 이동한 지 3일이 지나도 귀에 긁힌 것과 같은 빨간 상처가 보인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재채기를 하는 개체가 있다는 것도 샛바람이나 환기로 찬바람을 맞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샛바람 여부를 확인해 막아주거나 외부에서 입기되는 바람이 나오는 구멍의 위치를 조정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돈업계의 한 임상수의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세심한 관찰로 이를 통해 문제를 발견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몇 가지 조치만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농장 관리인은 돼지에 관심을 갖고 세밀하게 모든 것을 살펴보면 거기에서 문제를 발견할 수 있고 해답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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