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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4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등록일 24-04-04
글쓴이 앞선넷 조회 7

미국 첫 보고서에서 겨울 밀 작황을 몇 년 만에 최고로 평가

미국 농무부는 2024년 재배 시즌 첫 주간 작물 진행 보고서에서 미국 겨울밀 작황의 56%가 좋음에서 매우 좋음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으며, 이는 무역 기대치 평균보다는 낮지만 2019년 이후 올해 이 기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겨울밀 수확은 몇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개선된 작황 전망은 세계 곡물 공급량이 불리한 기상 조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난 몇 년간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AgRural, 브라질 2023/24년 대두 수확량 74%에 달해

2023/24년 기간 브라질 대두 수확량은 지난 목요일 기준 재배면적의 74%에 도달했다고 농업 컨설팅업체 AgRural이 월요일 밝혔으며, 지난주보다 5%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76%보다 낮은 수치다.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량, 3520만 톤으로 10.3% 하락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량은 2580만 톤에서 3월 약 520만 톤으로 감소한 것으로 월요일 농림부 데이터를 통해 확인했다.

농림부는 감소에 대해 설명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농장 경영 협회(Ukrainian farm business association, UCAB)는 성명에서 감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남부 포격으로 인한 항구 운영 중단과 폴란드 시위대의 육로 수출 차단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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