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두 이상 출하 매년 증가..1천두 미만 21.9%로 감소세 지난해 전체 양돈농가 43%가 연 3천두 이상을 출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2023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 출하 농장수는 5천312개소로 전년(5천397개소) 대비 85개소(1.6%)가 감소했다. 특히 농장 출하수는 지난 19년 5천993개소 대비 매년 평균 170개소씩 줄고 있다. 이에 호당 평균 출하두수는 3천531두로 전년(3천436두)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천두 미만 출하 농가 수는 1천162호로 전년(1천208호) 대비 3.8% 감소한 반면, 2천두 이상 출하 농가 수는 3천213호로 전년(3천182호)대비 1.0% 증가했다. 돼지 출하 농가 현황을 정리하면 △500두 미만=771호(14.5%) △500~1천두=391호(7.4%) △1천두~2천두=937호(17.6%) △2천두~3천두=902호(17.0%) △3천두 이상=2천311호(43.5%)로 나타났다. 즉 매해 3천두 이상 출하농가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500두 출하 농가는 줄고 있어 한돈산업이 점점 규모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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