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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흉막폐렴 고리 끊기 위해서는 올인 올아웃 사육 필요 등록일 24-04-06
글쓴이 앞선넷 조회 11

아급성, 급성으로 감염 시 출하 앞둔 비육돈도 폐사

체외 배출 비말 낮은 습도로 공기 중에 떠돌아 위험

체외 환경에서 병원체 생존 짧아 청정 도입돈 구입해야

봄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해 흉막폐렴으로 피해를 보는 농가들이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흉막폐렴은 특히 심급성형이나 급성형으로 감염되는 경우 임상증상이 매우 빨라 출하를 앞둔 돼지들이 폐사하거나 음수 및 사료 치료를 하는 경우 효과가 없어 피해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흉막폐렴은 특히 돼지들 사이에 비말로 전파되는데 봄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해 돈사 내 낮은 습도로 비말의 입자가 작아져 공기 중에 떠돌아 다녀 위험한 환경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돼지 임상 수의사들은 흉막폐렴이 농가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이유로 육성·비육돈사에서 급성으로 발생했을 경우 폐사율이 높고, 특히 출하를 앞둔 시점에서 폐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구나 국내 대부분 농장들의 돈사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흉막폐렴 병원체가 돼지 편도에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잠복해 있을 수 있어 일관사육농장에서는 쉽게 제거하기 어렵다는 것도 피해를 가져오는 원인으로 진단했다.

임상 수의사들은 흉막폐렴은 돼지의 이동이나 밀사 등에 따른 스트레스나 다른 호흡기질병과의 복합 감염 등에 의해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봄 환절기에는 낮은 습도와 일교차 등에 의해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급성이나 급성으로 발생했을 경우 흉막폐렴균이 배출하는 독소에 의해 건강한 돈군에서 갑자기 1~2두 또는 많은 돼지들이 갑자기 입과 코로부터 혈액이 섞인 거품을 보이면서 폐사하게 되는데 심한 호흡곤란 증세와 함께 가벼운 기침 증세를 보이고 체온도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 위탁농장의 연락을 받고 농가를 방문한 임상 수의사는 돈사 밖에 이미 폐사한 비육돈들이 있었는데 혈액과 거품이 섞인 분비물이 코를 통해 나와 있었고 귀와 네 다리 말단에 청색증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돈사 안의 돼지들도 바닥에 배를 붙이고 심한 복식 호흡과 기침을 보이는 개체들도 보였다고 설명했다.

임상 수의사들은 다 큰 돼지들의 경우 출하가 임박해 항생제 주사 치료를 하더라도 휴약기간이 짧은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상 수의사들은 흉막폐렴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육성·비육사가 올인 올아웃을 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국내 양돈장 여건상 어려워 흉막폐렴에 의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흉막폐렴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기존 돈군을 완전히 제거한 후 믿을 수 있는 농장으로부터 신규 돈군을 도입해 재조성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통제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흉막폐렴균이 돼지 체외로 배출됐을 경우 환경 내에서 오래 생존할 수 없는 만큼 외부에서 도입하는 돼지에 대한 검역과정이 중요하지만 이마저도 90일 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돈업계의 한 임상 수의사는 출하를 앞둔 돼지가 갑자기 폐사하는 흉막폐렴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올인 올아웃 사육으로 신규 돈군을 조성하는 것이지만 국내 농가 상황으로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돈군에 PRRS바이러스를 안정화시키고, 자돈에는 PCV2 백신 접종과 함께 유행성폐렴 백신을 철저히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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