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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대체식품 시장, 국내는 '식물성 대체식품' 중심 확대 등록일 24-04-25
글쓴이 앞선넷 조회 8

대체식품 시장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5.4% 전망

환경보존·동물복지 등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 증가

세포배양 대체식품 대중화는 아직 한계점 존재

앞서 살펴보았듯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다른 국가에 비해 늦게 대체식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에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여러 기업이 대체식품 시장에 참여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이 대체식품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잠재 성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20~30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대체식품에 긍정적 인식을 보인 응답자 67.8% 대체식품 섭취 경험이 있는 응답자 49.1% 대체식품 추후 경험할 의향이 있는 응답자 81.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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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30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체식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또한 국내 대체식품 관련 온라인 게시글이 20153건에서 2019345, 20229,528건 발행되며 최근 대체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20~30대의 대체식품 소비 이유는 환경보존(71.0%), 동물복지(57.7%), 건강한 식습관(37.3%) 등으로 조사됐다.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국내 채식인구도 전체 인구의 약 3~4%(150~200만명)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2020년 대체식품, 메디푸드 등을 그린 바이오 5대 유망산업 중 하나로 선정, 육성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식용곤충을 시작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세포배양 순으로 R&D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대체식품 시장의 참여자는 늘고 있지만, 규모는 아직 2천만달러 수준으로 크게 성장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다.

2025년까지 연평균 5.4%의 성장률을 보이며 대체식품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으나, 더딘 증가세로 글로벌 내 비중은 20200.29%에서 20230.23%로 감소했으며, 2025년에는 0.20%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기업, 식물성 대체식품 브랜드 출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인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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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식물성 대체식품 브랜드 제품 (자료 / 축산물품질평가원)

국내 대체식품 시장은 전통 비건 제품 회사(삼육식품, 베지푸드) 신흥 스타트업(알티스트, 올가니카, 지구인컴퍼니 등) 식품 대기업(신세계푸드, 농심, 풀무원, 오뚜기, CJ제일제당 등)으로 분류된다.

여러 대기업은 식물성 조직 단백질(TVP)에 대해 독자적인 기술력 개발, 생산라인 구축, 품질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하 브랜드풀무원(지구식단) CJ제일제당(플랜테이블) 롯데푸드(엔네이처제로미트) 농심(베지가든) 신세계푸드(베러미트) 대상(미트제로) 동원F&B(마이플랜트)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아울러 업계들은 버거킹, 도미노피자,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와의 협업과 포리스트 키친(농심), 플랜튜드(풀무원) 등 오프라인 매장 개점을 통해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포배양 대체식품 대중화는 한계점 존재

국내 세포배양 대체식품 기술은 미국 대비 60% 수준으로, 기초연구 기술 격차 4, 응용연구 기술 격차 5년으로 분석됐다.

지난 202310월 국내 세포배양 대체식품 스타트업 셀미트가 국내 최초로 독도새우 대체식품을 식약처에 승인 신청한 바 있으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아직 스타트업 초기 단계에 머물며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기술적·제도적 한계로 연구 단계에 머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아울러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대체식품의 가격은 일반식품 가격의 1.4~1.9배로 조사됐다. 대체식품은 일반식품 대비 원가 부담이 크다는 특성 상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에 보고서는 세포배양 대체식품 대중화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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