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만8천톤 전년비 1.3% 증가, 자돈 감소세…질병 연관인 듯 PED 때문일까? 1분기 양돈사료량이 전년 보다 소폭 증가한 가운데 자돈용 사료만 감소세로 돌아섰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월 양돈사료량은 58만5천톤으로 전달 58만8천톤보다 0.6% 줄고 전년 동월 61만1천톤에 비해서는 4.3% 감소했다. 그럼에도 3월말 양돈사료량은 181만8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9만5천톤보다 1.3% 많았다. 3월 구간별 사료량을 보면 전년 대비 작업일수가 적고 돼지 출하물량 감소로 전구간이 전년보다 줄었다. 비육(육성+비육돈) 구간은 34만5천톤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으며 자돈(포유자돈+이유돈)과 번식돈(번식모돈+임신돈+포유돈)은 각각 14만4천톤, 9만6천톤으로 역시 전년 대비 6.2%, 4.4% 줄었다. 1분기로 보면 비육돈가 번식돈용은 작년보다 늘었지만 자돈용만 적었다. 자돈용 사료의 경우 2월까지는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나 3월말 작년보다 0.4% 적은 44만7천톤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최근 현장에 PED 피해가 큰 만큼 질병피해의 여파인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비해 비육, 번식돈용은 각각 107만4천톤, 29만7천톤으로 일 년전과 견줘 1.6% 2.7% 많았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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