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종인 말매미(Cryptotympana atrata. SujiAkaKumaZemi)를 잡아서 조리하는 「매미회」가 2일, 오바초(大場町)의 야나세가와(柳瀨川) 츠츠미 공원에서 열린다. 곤충요리 연구회(도쿄)의 이벤트로, 이사가와(石川) 현내(県內)에서는 첫 개최가 된다. 말매미는 국내에서는 가나자와(金沢)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데, 먹는 것으로 구제(駆除)에 공헌한다.
말매미는 중국에서부터 동남아시아에 걸쳐서 분포되어 있으며, 2001년에 오바초(大場町)와 핫타초(八田町)에서 국내 처음으로 서식이 확인되었다. 매미회에서는, 현(県)후레아이 곤충관의 후쿠토미 히로카즈(福富宏和)씨의 지도로 유충과 성충을 채집하며, 곤충요리 연구회의 무시모아제루기리코씨가 조리를 지도한다.
무시모아제루기리코씨에 의하면, 성충은 튀김, 유충은 튀김이나 훈제로 한다. 모두 넛츠(nuts)와 같은 맛이 난다고 한다. * 성충 유충 모두 튀김옷을 입히지 않는다.
무시모아제루기리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