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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대량사(大量死) 꿀벌로부터 농약.. 일본 농수성、네오니코티노이드계「원인일 가능성 높다」 등록일 2016.08.12 22:05
글쓴이 앞선넷 조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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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대량사(大量死)한 꿀벌의 사체를 일본 농림수산성이 분석한 결과, 반수 이상으로부터 논에 뿌려진 Neonicotinoid계 농약이 검출되었다고 하는 조사 결과가 7월에 발표되었다. 일본 농수산성은 농가와 양봉가에게 자체적인 대책을 요구했지만, 유럽 등은 예방적으로 사용금지 등의 조치를 단행하고 있다. 일본 국내의 양봉가로부터도 규제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양봉가 규제 필요/ 일본 농수산성 연구로 대응을

네오니코계()는 유기인계 농약의 대체제로서 개발된 살충제. 사람이나 물고기 등에 대한 독성이 비교적 적고, 빈대붙이(노린재) 등의 방제 효과가 높다고 여겨진다. 일본에서는 1992년 이후, Clothianidin 7종이 등록되어, 수도(水稲)등에 사용되고 있는데, 등장한 시기와 꿀벌의 대량실종이나 대량죽음이 보고된 시기가 겹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의심되고 있다.

 

일본 농수산성은 201315년도에 전국의 양봉가로부터 지방 자치체(都道府県)를 통해서 연락이 있었던 벌의 대량사, 198건의 원인을 처음으로 자세하게 조사하였다.

 

대부분의 피해지(被害地) 주변에서는 수도(水稲)가 재배되고 있으며, 피해의 70%는 빈대붙이(노린재) 방제 농약이 살포되는 시기이었다. 이 중 사체가 채취된 49건을 분석하였더니, 일정 기준 이상의 농약성분이 38건 검출되었다. 그 중 네오니코계()25건으로 최다(最多)이었다.

 

일본 농수산성은 수도(水稲)의 빈대붙이(노린재) 방제에 사용된 농약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네오니코계()가 많은 것은 이용량이 많기 때문으로, 영향이 강하다고는 특정할 수 없다고 한다.

 

후루하타 토오루(古畑徹농약대책실장은 일본에서는 외국 정도로 심각한 피해는 일어나고 있지 않아, 규제의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한다. 농약 사용자와 양봉가가 정보를 공유하고, 벌통의 설치 장소나 농약 사용법에 대한 고민을 부탁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양봉가의 감각은 다르다. 나가노(長野)시에서 양봉원을 경영하는 요다 세이지(依田清二)(72), 최근 8년 동안에 3번이나, 농약이 살포되는 여름에 많은 벌을 잃었다. 네오니코계()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런 일이 없었다. 일본에서도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한다.

 

088월 중순. 어느 날 돌연, 벌통 앞에 다수의 사체가 흩어져 있었다. 벌통 안에 있는 벌집을 꺼내 보았더니, 빽빽이 있어야 할 꿀벌이 드문드문해져 있었다. 40년 경력의 양봉업에서 처음인, 갑작스러운 죽음이었다.

 

주변의 논(水田), 그 해부터 농협이 네오니코계() 농약의 사용 알선을 시작했다고 들었다. 죽은 벌을 민간 검사 기관에서 분석하였더니, 네오니코계()의 성분이 나왔다. 이 해의 현내(県内) 피해는 7개소에 달하였으며, ()양봉협회에서 현()에 피해방지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관계자들이 농약살포 시각이나 벌통 장소 등의 정보교환을 시작하였지만, 09, 13년에도 피해가 발생하였다. 꿀벌에 영향이 있는 농약을 규제하면 좋겠다.라는 소리가 전국 각지에서 나오고 있다고 한다.

 

유럽은 예방적으로 사용 금지

해외에서는, 00년대 중반부터 북미 등을 중심으로 대량의 일벌이 단기간에 없어지는 봉군붕괴증후군(蜂群崩壊症候群. CCD)의 보고가 잇따랐고, 네오니코계()가 꿀벌의 행동 등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는 연구 성과 발표가 계속되고 있다.

 

13년에는 유럽위원회가, 예방 원칙에 근거해서 3종의 네오니코계() 농약의 사용 금지를 결정. 미국, 대만, 한국 등도 잠정 사용금지 등의 규제를 도입했다.

 

일본은, 실질적인 규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네오니코계() 농약의 신규 등록이나 적용 확대 등, 세계와는 반대의 정책을 진척시키고 있다. 일본 농수산성은, 상품가치를 크게 내리는 반점미(斑点米)의 원인이 되는 빈대붙이(노린재)의 방제에 효과가 높으며, 규제가 벼농사 농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도 이유로 든다.

 

그러나 14년에 중립적인 국제과학자팀이 정리한 평가서에서, 네오니코계()는 토양에 수년간 잔류하며, 식물(食物)을 통해서 지렁이나 새, 물고기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지었다. 꿀벌뿐만 아니라, 생태계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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