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양식자원

Home > 현장 속으로 > Honey Bee on the NS

제목 [기본] '토종벌 폐사 막자'…충북도, 11월까지 벌통 전수조사 등록일 2016.09.20 06:10
글쓴이 앞선넷 조회 480

충북도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에서 사육되는 봉군(蜂群·벌통)을 대상으로 '낭충봉아부패병'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낭충봉아부패병에 걸린 봉군을 추려 소독·소각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토종벌을 사육하는 도내 농가는 580곳, 봉군은 4천100개에 달한다. 전체 봉군 가운데 40%가 낭충봉아부패병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도 관계자는 "축산위생연구소 꿀벌질병진단센터, 한국토종벌협회와 함께 토종벌 월동 준비 기간인 9∼11월 건강한 봉군을 골라낸 뒤 나머지는 소각하거나 소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낭충봉아부패병은 국내에서 2010년께 처음 발생했다. 발병하면 소각 말고는 마땅한 방제 방법이 없어 '토종벌의 재앙'으로 불린다.


올해에도 지난 4월 괴산 등 일부 지역에서 낭충봉아부패병이 발생했다.


충북도는 낭충봉아부패병 감염 봉군 소각을 위한 국비 지원,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한 지역 단위 이동제한 시행 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할 계획이다.(연합)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