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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밀양시, 꿀벌 죽이는 외래해충 '작은벌집딱정벌레' 피해방제 나서 ..긴급예산 3000만 원 편성 등록일 2016.11.02 05:09
글쓴이 앞선넷 조회 381

경남 밀양시가 국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된 외래해충 '작은벌집딱정벌레'(SHB·small hive beetle. 벌집꼬마밑빠진벌레) 방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꿀벌동물병원 정년기 박사를 초빙해 지역 양봉 농가 130명을 대상으로 해충의 생태와 방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정 박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봉장 주변에 규조토 살포 ▷유인트랩 등 설치 ▷개량벌통 사용 ▷인공수정 및 여왕벌 양성 ▷철저한 환경위생을 강조했다.

 

시는 또 작은벌집딱정벌레 퇴치를 위한 긴급예산 3000만 원을 편성, 진드기약과 면역증강제 등을 구매해 농가에 배부하기로 했다.

 

앞서 밀양지역에는 지난 9월 23일 무안면 양봉 농가의 330개 벌통에서 작은벌집딱정벌레로 인한 피해가 처음 발생한 데 이어 15개 양봉 농가로 확산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해충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나 1998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캐나다, 호주, 북아프리카와 유럽으로 퍼지며 전 세계 양봉 농가에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성충과 애벌레 모두 꿀벌에게 피해를 주지만 특히 애벌레는 꿀과 화분을 먹어치우는 데다 배설물이 벌꿀을 발효시켜 쓸모없는 꿀로 변질시킨다.(koo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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