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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골치거리, 주로 중국의「가짜 벌꿀」 등록일 2023.05.08 11:26
글쓴이 앞선넷 조회 30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중국 등이 수출하는 시럽을 넣은 꿀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와,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는 것에 반발하고 있다.

 

유럽위원회의 조사로 가짜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슬로베니아 등 가맹 20개국은 Honey Laundering이라고 불리는 부정행위에 대한 규제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지난 3월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벌꿀의 절반 가까이가 EU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설탕 시럽이나 착색료가 사용되었다. 기본적으로 설탕물이라고 EU 당국자는 말한다.

 

수입품은 유럽산보다도 낮은 가격에 판매된다. 유럽 대륙의 양봉업자들은 가짜인 수입벌꿀이 중소기업에 타격을 주고, 소비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양봉가가 되려는 사람들의 의욕을 꺾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프랑스 북부에서 300개의 벌통을 가지고 있는 양봉가 이반 에니옹 씨는 불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는 곳은 EU역외(域外) 국가, 특히 중국이다. 진짜 꿀도 아닌 것 때문에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가맹 20개국은 벌꿀 표시에 관한 새로운 규칙과, 부정한 샘플 검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검사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슬로베니아의 제안은 혼합 꿀의 원산지와 비율을 표시하자는 것이다. 현재는 EU역내와 역외의 벌꿀이 들어 있다는 표시만이 의무로 되어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421, 혼합 꿀의 원산지를 표시하자고 제안했지만, 사업자의 비용 상의 제약을 이유로 혼합 비율을 표시하자는 제안은 지지받지 못했다.

 

협상에 참가한 한 회원국의 당국자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미흡하다고 경고했다.

 

EU는 단 것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 연간 21만 톤 이상의 꿀을 생산하는 한편, 17만 톤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

대부분은 중국, 우크라이나, 터키, 중남미 등 불과 8개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된 유럽위원회의 조사에서 꿀 샘플의 46%EU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는데, 이 수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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