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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꿀벌응애, 동시 방제로 효과 극대화해야..무밀기 기점 또다시 기승…피해 확산 우려 등록일 2023.06.15 09:32
글쓴이 앞선넷 조회 37

최근 꿀벌집단 실종 및 폐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왔던 꿀벌응애류개체수가 무밀기를 기점으로 또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당장 올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또 얼마나 더 큰 피해로 이어질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꿀벌 감소로 인한 부작용이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양봉업계에 의하면 아까시꽃꿀 채밀 이후로 응애류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 방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분봉이 이미 이루어진 단상 벌통보다는 계상 벌통에서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을 전해온 한 양봉농가는 얼마 전 아까시벌꿀 생산을 모두 마치고 주봉장으로 돌아와 내년을 대비해 사육 군수를 늘리기 위해 분봉을 일찍 시작했다며 그러던 중 응애류 구제를 위해 개미산을 54% 농도로 희석해 살포하고, 응애를 유인하기 위해 수벌방 소비도 벌통마다 한 장씩 넣어주었다고 한다.

 

며칠 지나 확인 차 벌통 열어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벌통 바닥에 떨어진 응애류 개체수가 지난해보다 더 심각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함께 넣어준 수벌방 소비에도 응애가 가득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 이 농가만의 문제는 아니란 것이다. 주변 농가들도 상황은 매한가지라는 사실이다.

 

주로 응애류는 우기 기간인 장마철에 번식력이 뛰어나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와 관련해서 한 전문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꿀벌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모든 농가가 같은 시기에 동시에 방제해야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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