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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양봉 공익적 가치 커…꿀벌 전염병 피해 보상책 마련을 등록일 2019.05.10 05:18
글쓴이 앞선넷 조회 58

‘양봉법 제정’ 강조해온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

“단순히 경제적 가치로만 평가받던 양봉이 이제야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은 최근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봉법) 제정안’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양봉산업과 양봉농가의 정의, 밀원식물 식재·조성 등 양봉산업 발전방안을 담은 제정안은 현재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양봉농가의 숙원인 양봉법 제정이 9부 능선을 넘기까지 김 조합장은 활발한 농정활동을 펼치며 법 제정의 필요성을 피력해왔다.

그는 “꿀벌의 화분매개 기능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다”면서 “양봉산업이 위축되면 농가가 줄고 결국 꿀벌 사육마릿수도 감소해 생태계에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뉴질랜드 등 선진국은 이러한 양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미 법으로 산업을 보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조합장은 제정안에 포함된 여러가지 농가 지원방안 가운데 특히 꿀벌질병 예방과 피해 보상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몇년간 낭충봉아부패병·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 등의 꿀벌질병으로 전국 농가들이 큰 손해를 봤다”면서 “하지만 구체적인 보상책은 물론 재발 방지책도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뜻하지 않은 질병으로 농가가 생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법으로 보호해달라”고 말했다.(no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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