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정원이 딸린 집에 살고 있어도, 작은 발코니밖에 없는 도심 맨션에 살고 있어도, 자택에서 양봉을 즐길 수 있는 소상(巢箱) 「B-box」가 등장했다. 「beeing」이라고 하는 팀이 직접 제작한 이 B-box는, 자택에서 양봉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상(巢箱)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즉, 소상(巢箱)을 여기저기 만지는 일 없이 벌을 관찰하고, 벌꿀을 수확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성으로, 이 (巢箱)을 사용하면, 어린이들 등 인간이 주위에 있는 상태에서도, 벌이 흥분시키지 않고 돌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Bee Chimney」라고 하는 높이 2.2m의 굴뚝모양의 벌 출입구를 마련하는 것으로, 인간과의 접촉을 저감시켰다.
벌꿀의 수확 시스템은 가장 혁신적인 부분이다. 박스 옆에 붙은 레버를 당기는 것만으로, 벌이 벌집(巣)에 들어갈 수 없게 되어, 몇 시간 후에는 벌이 전혀 없어져 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방호복이 없어도 안심하고 벌집을 꺼내서, 벌꿀을 맛볼 수 있다.
https://youtu.be/6sHY7Hnv-U4 (동영상)
또, 폴리카보네이트제(polycarbonate製)의 투명한 창이 붙어 있어서, 어린이들도 아주 가까이 벌을 관찰할 수 있다. 게다가, 정기적으로 벌의 건강 상태를 볼 수 있어서, 뭔가 트러블이 생기지는 않았을까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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