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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러시아에서 꿀벌의 다량사가 관찰...학자들 경종을 울린다... 등록일 2019.07.11 15:54
글쓴이 앞선넷 조회 102

러시아 농업성은, 엄청난 꿀벌들이, 러시아 몇 개 지역에서 사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지역의 양봉장에서는, 부지 한면이, 꿀벌의 사체로 덮어져 있다.

 

이 재난의 규모를 어림하는 것은 현 단계에서는 어렵고, 꿀벌 죽음의 이유에 대해서는, 각지에서, 상황분석이 시작되었다 해서, 연구를 지금 막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미, 이 사태에 경종을 울리고 있었다.

 

최근 10년간, 러시아에서의 꿀벌 가족집단의 수는, 20%나 줄어들었다. 학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은, 양봉업의 몰락이 아니고, 식량위기다.

 

꿀벌이 죽어버리는 이유는?

다량사(大量死)의 원인을 밝혀내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기 위해서는 몇 개월 이상 걸린다. 그러나 이유를 모르는 지금 현재라도, 지역당국이나 수의사들은 한결같이, 식물 속에 존재하는, 농약·살충제의 류(), 제초제의 류(), 화학물질에 의한 중독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꿀벌의 사체.jpg

전 세계적인 꿀벌 다량죽음

꿀벌의 다량죽음이 전 세계적으로 관찰되기 시작한 것은 2006년이었다. 미국에서는 이제까지 매() 겨울, 전체의 10%의 벌의 콜로니가 죽어버리고 있었지만, 그 비율이 30% 이하로까지 확대되었다. 최근 50년간, 벌과 관계되는 농업제품은 4배나 많이 만들어지게 되었지만, 벌의 콜로니 자체의 수는 반으로 줄어들어, 1ha당 벌의 수는 놀랍게도 90%나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불행은, 공식적으로는 Colony Collapse Disorder, CCD(벌군붕괴증후군)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비공식적으로는 꿀벌의 인플루엔자라고 말해지고 있다. 이것 때문에, 유럽에서는 매년 20%의 벌 가족이 사라지고 있고, 미국이나 아시아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나는 경향에 있다.

 

벌이 죽어 간다 -, 사람도 죽게 되는 것일까?

알베르토·아인슈타인은, 만약 꿀벌이 멸종하면, 4년 후에 인간도 멸종한다고 설파하였다. 어쩌면 아인슈타인이 과장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라이맥, , 쌀은 바람에 의해 수분한다. 그러나 그래도, 인간이 먹는 세계 식량 자원 볼륨의 3분의 1, 곤충이 수분해 주는 덕택으로 재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의 곤충에 의한 수분 가운데, 8090%, 벌의 덕분이다.

 

이들 농산물은, 우리들의 인체가 받아들이는 칼로리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미네랄이나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 항산화식품의 대부분도, 벌의 수분에 의해 재배되고 있다. 수분을 도와주는 곤충 없이는, 넛트류나, 멜론, 베리류는 자라지 않는다. 그리고 곤충은 감귤류나, 사과,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 주키니, 강남콩, 피망, 가지, 오이, 토마토, , 커피, 카카오, 아보카도 등의 수분을 도와준다.

 

이들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세계 식료산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세그먼트다. 이러한 이유로, 지구상에서 꿀벌의 소멸은, 아직 한 번도 없었던 미증유의 식량위기를 유발해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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