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현장 속으로 > Honey Bee on the NS
스페인의 그라나다시에서, 거주자를 괴롭히고 있었던 야밤의 소음 원인이, 침실 벽에 서식하는 8만 마리의 벌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 미디어 UPI가 전했다.
이 집에 사는 커플은 이 2년간, 벽으로부터 들리는 낮게 붕붕거리는 소리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지역의 기온이 오름에 따라서 그 소리가 점점 커져 오자, 그 지역의 양봉가에게 연락을 했다.
현지를 방문한 숙련 양봉가인 셀지오·게레로씨는, 온라인 미디어 The Local에 「이런 소음 속에서 이분들이 2년간이나 생활할 수 있었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라고 코멘트 하였다.
벌집을 옮기는 데에 달인인 게레로씨에 의하면, 소음의 정도는 벌의 활동에 따라 달라지는데, 둥지로부터 날아다니면 커치고 둥지 안에서 활동할 때에는 조용해진다고 한다. 또 이 지역에서는 기온이 오르면 꽃이 많아지기 때문에, 벌집이 이렇게 커진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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