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현장 속으로 > Honey Bee on the NS
호박벌은 꿀벌보다 더 크고 뚱뚱한 몸의 털에 꽃가루를 잔뜩 묻히고 꽃 사이를 날아다녀 야생 최고의 화분 매개 곤충 중 하나로 꼽힌다. 토마토나 호박, 딸기류 등의 수정에서는 꿀벌마저 압도한다.
이런 호박벌이 지구 기온상승에 따른 '혼돈의 기후' 속에 한 세대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들며 대멸종의 위기를 맞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와 같은 감소세가 지속하면 불과 수십 년 안에 많은 종(種)이 사라질 것으로도 예측됐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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