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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월동 벌통에 응애 확산 우려…농식품부, 피해 최소화 대책 발표 등록일 2022.11.18 04:53
글쓴이 앞선넷 조회 4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겨울철 월동꿀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16일 발표했다.

올 여름철 응애 방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겨울철 응애 확산이 우려된다는 게 농식품부의 진단이다. 또한 일부 농가들이 응애 방제제를 과도하게 사용해 응애가 방제제 내성을 지니면서 꿀벌이 폐사할 우려도 큰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꿀벌 월동기간에 지방자치단체·농촌진흥청·농림축산검역본부·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각 시·군은 주간 단위로 봉군 내 폐사 발생 여부와 여왕벌 산란 여부 등 지역 내 양봉 농가의 상황을 파악하고, 응애 피해 및 월동꿀벌 폐사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전파할 예정이다.

만약 지자체에 양봉농가 피해사례가 접수되면 도농업기술원에 이를 즉시 공유하고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 지자체 요청에 따라 농진청과 검역본부는 현장을 조사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현장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검역본부는 지자체 동물위생시험소와 함께 질병으로 발생한 양봉농가 피해에 방역 조치를 한다.


생산자단체는 응애 등 큰 피해가 유발되는 해충으로 발생한 폐사라고 판별되면 즉시 인근 농가에 전파해 방제 등 초동 조치가 농가 단위에서 이뤄지게끔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각 시·군 지자체 공무원, 선도농가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양봉농가의 월동기 피해 저감 방법을 교육한다.


응애류 방제요령 안내 책자와 홍보물도 농가에 보급한다. 벌통 내 온습도 등 환경조건 변화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시범 보급해 성과를 확인한 후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급하겠다는 게 농식품부의 구상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월동꿀벌 피해 방지와 신속한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선 농가의 적극적인 방제와 발생 때 지자체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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