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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또 꿀벌 실종·폐사…충북 벌통 16.7% 피해, 전수조사 등록일 2023.02.15 18:53
글쓴이 앞선넷 조회 45

응해 피해 겹칠 듯, 8개 부서 참여 4개 대책팀 운영

 

봄철을 앞두고 충북의 양봉 농가에서 '꿀벌 실종', '집단 폐사' 현상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양봉 농가 2573곳 중 44곳의 벌통 7777통을 모니터링한 결과 23, 1301통에서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농가 기준 52.3%, 벌통으로는 16.7%에서 피해를 봤다.

 

도는 이달 28일까지 전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작년 봄 피해를 '실종'으로 본다면 올해에는 작년에 제대로 퇴치하지 못한 해충인 응애 피해도 있을 것"이라며 "조사가 마무리되면 정확한 피해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봄 충북 양봉농가 804곳의 벌통 5126(19.7%)가 피해를 봤는데 이는 벌통 기준 전국 평균 피해율 14%보다 높다.

 

충북도는 양봉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음 달까지 축수산과, 동물방역과 등 8개 부서·기관이 참여한 피해대책반을 운영한다.

 

4개 팀으로 구성된 대책반은 응애 약제 사용법과 양봉 기술 등을 교육하고 이상징후가 신고되면 피해 상황을 파악해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선다.

 

피해 원인이 파악되면 관계기관과 양봉협회를 통해 인근 농가에 내용을 전파하고, 초동 방제도 시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작년 응애 방제가 미흡해 올해에는 꿀벌 실종과 함께 응애 피해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상징후가 보이면 관할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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