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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꿀벌이 사라진다'…전남지역 50억마리 실종·폐사 등록일 2023.03.09 19:44
글쓴이 앞선넷 조회 42

전염병 '응애' 원인 추정가축재해보험 대상 포함 추진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전남지역에서 50억마리로 추정되는 꿀벌들이 집단 실종 또는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꿀벌 27만 봉군() 중 약 60%16만 통에서 꿀벌들이 사라졌다.

 

1통에 꿀벌 3만마리가량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을 때, 50억마리가 실종 또는 폐사한 것으로 도는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10만통(30억마리 추정)이 사라진 것보다 훨씬 큰 규모다.

 

도는 이처럼 꿀벌이 집단 폐사한 원인으로 우선 응애를 꼽았다.

 

응애는 꿀벌 전염병인 꿀벌응애감염증을 일으키는 해충이다.

 

농가들이 꿀·로열젤리·프로폴리스 등 양봉산물 생산을 위해 방제조치를 충분히 하지 않은 점, 응애가 이미 확산한 후 방제제를 과다하게 사용해 꿀벌 면역력이 떨어진 점도 피해를 가져온 원인으로 꼽았다.

 

전남도는 올해 꿀벌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해 응애 방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응애 피해에 대한 양봉 농가들에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관련법 개정 등을 국회에 요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가축재해보험법에 따르면 양봉 농가들이 가입한 보험은 낭충봉아부패병과 부저병만 보장받게 돼 있다""응해 피해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하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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