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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세계적인 꿀벌 감소 문제… 대리로 수분하는 "벌 형태 로봇” 개발 중 등록일 2014.11.26 13:40
글쓴이 앞선넷 조회 409

많은 식물은, 꿀벌 등 곤충이 중개인 역할을 함으로서, 수분해 열매를 맺는다. 그런데 이 꿀벌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어느 날 돌연, 벌집이 텅 비어 있다라고 하는, 원인 불명으로 꿀벌이 대량으로 실종하는 Colony Collapse Disorder(CCD, 봉군붕괴증후군),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증가하고 있다.

벌 대신 식물의 수분을 촉진시키는 벌 형태 로봇

식물을 수분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면, 언젠가 세계 식량문제의 커다란 요인이 될지도 모른다. 이 중차대한 문제에, Robert Wood, Kevin Y. Ma씨들을 중심으로 하는, 하버드 대학의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 (SEAS)라고 Wyss Institute for Biologically Inspired Engineering의 공동팀이 뛰어 들었다. 그 프로젝트가 Robo Bees.

Robo Bees, 한마디로 말하면 벌의 형태를 한 로봇이다. 벌 형태 로봇, 카본 화이버(carbon fiber)()인 바디 프레임, 전류(電流)에 반응하는 압전(圧電)actuator인 세라믹스 트립과, 플라스틱제 조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에는, 밸런스를 제어하는 독자적인 시스템이 탑재되고 있어, 실시간으로 각각 날개의 움직임을 통제하여, 날개 짓하기인 회전운동을 컨트롤한다. 이에 의해, 1초간에 120회의 날갯짓하기를 하는 벌의 움직임을 재현하였다.

더 큰 타입의 개발도 시야에

진짜 꿀벌은 꽃과 꽃 사이를 왕래하면서, 꽃의 꿀을 모으는 동시에, 식물의 수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로봇 벌은 꽃의 꿀을 모을 필요는 없기 때문에, 수분만을 실행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팀에 의하면, 현재 개발되고 있는 prototype은 소형의 타입이지만, 내부에 배터리나 전기회로 장치 등을 탑재하고 있는, 보다 대형 버전 개발의 구상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사라져 가는 꿀벌의 원인이 불분명하다고 하더라도, 우리들은 오래 기다릴 수만은 있을 수 없다. 식물의 수분(受粉)을 하기 위해서, 이러한 대체 기술 개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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