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를 중심으로 하는 특산 스위트에 의한 지역 활성화를 진행시키고 있는 미야기(宮城)현 도미야마치(富谷町)는, 새로운 특산물 만들기를 목표로 「벌꿀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제1탄으로서 25일, 오리지널 벌꿀제조를 위한 실험을 시작했다. 실험에서는, 동(同)사무소 청사의 옥상에 벌통 5상자를 설치. 7월까지 두고, 모인 벌꿀의 수확량과 맛 등을 조사한다. 지역의 과자점등과 제휴를 하고, 상품화나 지역에서의 활용 방법 등을 연구한다. 지역의 스위트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산업 활성화 사업은 정부의 「지방창생가속화교부금사업(地方創生加速化交付金事業)」에 선정되어 있으며, 벌꿀 프로젝트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금년도의 사업교부금 4,100만엔의 일부가 충당된다. 실험 어드바이저에는, 수상 관저에서의 양봉, 벌꿀 만들기에도 협력하고 있는 후지하라(藤原)양봉장(모리오카(盛岡)시)의 후지하라 세이타(藤原誠太)장장이 취임. 지역 내에 있는 NPO법인 「SCR」 (대표 : 무라카미 유키에(村上幸枝))의 멤버가 중심이 되어, 후지하라(藤原)장장의 지도를 받으면서, 꿀벌의 컨디션이나 소상 관리를 담당한다. 실험 개시식에서는, 후지하라(藤原)장장이 모리오카(盛岡)시에서 수송해 온 벌통 주변을 꿀벌 약10만마리가 날아다니며, 곧바로 화분이나 꿀을 모으기 시작하고 있었다. 자신도 양봉 경험이 있는 와코오 히로토시(若生裕俊)정장(町長)은 「스위트에 의한 시티 브랜드 확립을 추진해 가는 가운데, 벌꿀도 이 지역에서 채취할 수 있다면 하는 의견이 있었다. 실험을 통해서 장기적으로 『꿀벌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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