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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양봉산업을 집중 지원해 고부가가치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2억5000여만 원의 예산을 세워 양봉농가가 △기자재 구입 △종봉 구입 △품질 검사 △저온저장고 시설 등을 하는 데 각각 50%를 보조했다. 이어 올해 4억50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벌통 및 소초광 등 기자재 지원 외 3개 사업을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양봉 생산성이 향상되고 농가소득이 증대돼 양봉산업 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양봉 산업이 단순히 벌꿀 판매로 끝나지 않고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봉독 등을 이용하는 다양한 파생산업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로써 양봉이 친환경 축산물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득 작목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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