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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후지 TV.. 꿀벌을 '위험 생물'로 소개, 시청자들 실소.. 등록일 2023.05.06 21:16
글쓴이 앞선넷 조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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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 방송된 자명종(메자마시)8(후지TV 계열)에서 꿀벌을 위험한 생물이라고 소개. 시청자들로부터 실소를 자아내는 사태가 벌어졌다.

 

문제가 된 것은, 이날 단독이라고 이름 붙여진 GW 인기 장소에 위험생물, 도쿄역 근처에 대량의 벌 발생이라는 특집. VTRMC인 타니하라 쇼스케(谷原章介. 50)각지에서 코로나 전의 활기를 보이고 있는 골든위크입니다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지금, 위험한 생물이 대량 발생하였다라고 운을 떼었다.

 

또한 진행을 맡은 코무로에리코아나운서(小室瑛莉子. 24)도쿄 역 바로 근처에 나타난 것은 벌떼 큰 무리였는데, 그 소란스러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라고 설명하자 타니하라(谷原)는 벌들이 찍힌 화면을 응시하면서 대단하네~ 이거라고 한 마디. 벌들이 너무 많아서 겁에 질린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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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R에서는 도쿄역 근처의 나무에 무수히 많은 벌들이 모여드는 영상이 흘러 나오고,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위험합니다.」 「무서웠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지만, 그 벌의 정체는 서양꿀벌.

 

프로그램이 취재한 다마가와(玉川)대학 학술연구소의 오노마사토(小野正人)소장에 따르면, 꿀벌은 보통,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지는 않지만, 잡거나 자극을 주는 행위를 하면 쏘일 위험도 있다고 한다. 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쏘이면 아나필락시스(antianaphylaxis) 쇼크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특집에 시청자들은 꿀벌이잖아, 뭐가 위험하다는 거지, 바보야」 「시끄럽게 굴면 위험한데, 부추기지 마, 꿀벌이 분봉하는 건데 내버려 두면 되잖아라고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벌은 한 둥지에서 새로운 여왕벌이 태어났을 때 기존에 있던 여왕벌이 일벌들을 데리고 이동을 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것을 분봉(分蜂)이라고 한다. 분봉(分蜂)은 주로 봄에 볼 수 있으며 하나의 무리로 움직이는데, 대개 몇 시간에서 며칠 사이에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기본적으로 꿀벌은 자극을 주지 않으면 사람을 쏘는 일도 없으며, VTR에 비처지고 있던 것은, 단순한 습성으로 아무런 위험도 없는 광경이다. 위험하다고 부추긴 것에 대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주간지 기자)

 

지나치게 호들갑을 떨었던 이번 특집. 눈에 띄더라도 가까이는 가지 마세요.정도의 호소로도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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