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양식자원

Home > 현장 속으로 > Honey Bee on the NS

제목 [기본] 밀원수 등 활용가치 높은 피나무 자원화 연구 박차 ..국립산림과학원, 피나무 개량연구 현장토론회 개최 등록일 2021.05.28 20:22
글쓴이 앞선넷 조회 66
그림2.png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 섬유, 꿀샘식물(밀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피나무를 경제수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피나무 껍질은 질기면서 부드러워 오래전부터 섬유 재료로 사용했으며, 목재는 부드럽고 뒤틀림이 적어 예로부터, 가구, 조각재 등으로 활용됐다. 특히 피나무꽃<사진>은 꿀벌이 선호하는 최고급 꿀샘식물로 양봉농가의 수요가 높은 수종이다.


이처럼 다양한 쓰임새를 가진 피나무는 산림복합경영에 적합한 수종으로 평가되고 있어, 우량자원 선발 및 개량을 통한 용도별 우량품종 개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피나무를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의 첫 단계로 우량자원 탐색 및 선발을 추진하고자, 지난달 520일 발왕산 피나무 자생지에서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량개체 선발 기준은 재적 생장을 우선순위로 하고 꿀샘 및 섬유 특성을 보조적으로 고려하여 4가지 선정지표(생장, 적응, 꿀샘, 섬유)를 설정하였으며, 지표별로 가중치를 주었다. 토론회에서는 최종 선발목을 결정하는 방법에 대한 기준 정립과 현장 실연이 진행되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발왕산 피나무의 현황 조사를 시작으로, 국내 23개 집단에서 우수한 피나무를 선발하여 자원 조성과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선발된 피나무 우량자원은 무성증식을 통해 보존하고 산림용 종자를 공급하는 채종원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우량한 피나무 숲을 탐색하고 생육특성을 조사하여 향후 피나무 조림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산림경영 활성화를 통한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피나무와 같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경제수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수종개량 연구성과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우량종묘 생산 등 보급기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하     ⇒ 원문 가기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